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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뎀나무 요양원 폭설피해 (비닐 하우스 복구)

이쁜부엉이 2025. 3. 3. 23:53

비봉쉼터 (로뎀나무 요양원) 이곳은 삶의 마지막에 계신 분들의 쉼터 공간입니다.
봉사철학 : 나는 한 사람의 영혼을 사랑함에 있어서 필요하다면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다.(요 10:15)

비봉쉼터 "로뎀나무 요양원" (저자, 최병환집사,김유식장로,현경호목사(안호선 이사장),김승주목사(안호선 협회회장),김상진장로,정만근장로)

안호선 / (사)안양호스피스선교회 대통령표창을 축하합니다.
 
 
2024년 11월 27일 117년 만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폭설은 전국에 엄청난 피해를 안겨주었으며 특히 비닐하우스는 습설 무게에 속절없이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화성 비봉 로뎀나무 요양원 2024년11월28일 눈 피해"

이곳 비봉쉼터 로뎀나무 요양원 에도 어김없이 피해를 안겨 주었습니다.
비봉쉼터 시설장이신 김승주 목사님 의 한숨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합니다.
 
(사)안양호스피스선교회 협회회장 / 로뎀나무 요양원 원장 김승주 목사님 ↓

-안호선- (사)안양호스피스선교회 협회회장 김승주목사 / 김승주목사 임종환자 안수기도(사진 네이버출처)↑

안호선 / (사)안양호스피스선교회 이사장님이시고 헤아교회 담임 목사님 이신 현경호 목사님께서
318 희망봉사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비봉쉼터 로뎀나무 요양원에 비닐하우스가 폭설에 내려앉아  빠른 복구를 해줬으면 합니다.^^
 
우리 목사님은 318 희망봉사대가 만능인지 아시나 봅니다.♥
사랑의 집수리를 120% 척척 해결하다 보니  비닐하우스도 간단히 해결하리라 믿나 봅니다. -아멘-
 
답사를 와서 보니 비닐하우스 파이프가 완전히 꺾여있네요

하우스 두동이 폭싹 내려앉았네요. ㅠ

최소한의 경비와 최대한 빠르게 복구해야 합니다.
318 희망봉사대 대원들은 평균나이 55세 이상에 이런 일은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초보중에 초보들입니다.
과연 해낼 수 있을까요!!
 
모든 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새벽기도에서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주신 느낌대로 영감대로 진행을 했습니다.
몇 번을 답사하고 부품 규격을 체크하고 부품 몇 가지를 주문해야 하나 신중에 신중을 기울여 점검하고 점검하여 드디어
2025년 2월 15일 첫 번째 작업에 착수합니다.
 
첫 번째 동 비닐하우스를 복원하라 

비닐하우스 차광막 및 비닐을 뜯어내고 꺽여진 파이프를 그라인더를 이용해 자르고 있다.

 
십여 명이 달라붙어하니 금방입니다.
이제 꾸부러진 파이프를 반달 형태로 곡선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크기에 맞게 잘라야 합니다.
처음 해보는데도 잘들 하십니다. -좋아요- ♥ ♥ ♥ ♥ ♥

자른 파이프를 펴고 구부리며 자르고해서 사용할수있게 다듬고 있습니다.

 
이제 수평을 맞춰 기둥 파이프를 자르고 그 위에 곡절용 엘보를 꼽고 피스를 박아줍니다.
그리고 앞, 중간 뒤쪽을 연결하고  수평 및 수직 센터를 잡아 중심을 잡아줍니다.

샘플을 참고하여 수평 수직 및 중심을 잡아줍니다.

 
이제 순서 없이 질서대로 파이프를 꼽아 하우스 비닐을 씌울 준비를 합니다.
곡절 엘보가 빠지지 않게 피스를 박아주고 수평 쪽에 들쭉날쭉한 파이프를 바로 잡습니다.

이쁘게 반달로 펴진 파이프를 꼽고 피스로 고정해 줍니다.

 
이제 비닐을 씌울 차례입니다.
다 함께 달라붙어하니 금방 비닐하우스 한동이 완성되어 갑니다.
 

비닐을 씌우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작업입니다.
차광막만 씌우면 오늘 하루 일은 끝마칩니다.

차광막을 씌우고 있습니다.

 
드디어 비닐하우스 한동이 완성되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작업이지만 다 같이 지혜를 모아 다 잘 된 듯합니다.

완성된 비닐하우스 모습

 
2025년 3월 1일 두 번째 날입니다.
이쪽은 비닐과 차광막을 재사용해야 합니다.
심하게 꺾인 파이프 곡절 부분만 자르고 꺾인 부분을 유압 리프터를 이용해 들어 올려 기둥으로 고정하면 될 듯합니다.

이걸 들어올려 복구할수 있을까요 !

 
여러 명이 달라붙어 내려앉은 하우스를 들어 올려 봅니다.
도저히 인간 힘으로는 더 높이는 어렵습니다.
유압리프터를 이용해서 충분한 높이까지 올린 후 기둥으로 고정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들어 올리는중

 
심하게 꺾인 곡절 부분을 자르고 유압으로 들어 올려 기둥으로 고정합니다.
두 번째 비닐하우스는 비교적 빠르게 복구가 되어 갑니다.

곡절부분을 컷쇼 와 그라인더를 이용해 자르고 있고 기둥을 새운후 다른 기둥을 만들고 있습니다.

 
 
 
한편 두 번째 날은 현경호 담임 목사님과 권사님 여 집사님과 함께 
요양원 주변에 잡초 및 엉겅퀴넝쿨과 쓰레기를 치우고 계십니다.

헤아교회 현경호 담임 목사님 과 권사님 여집사님 김승주 목사님

 
보고만 있지 못하시고 몸으로 직접 행하시는 현경호 목사님 사랑의 마음이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행복해하시는 목사님 이 너무도 멋지십니다.
           

헤아교회 담임목사 현경호 / 안호선 (사)안양호스피스선교회 이사장 현경호 목사 // 헤아교회 318희망봉사대원들

비봉쉼터 로뎀나무 요양원 비닐하우스 두동 복원을 완수했습니다.
어려운 환경과 쫓기는 시간 속에서 다 함께 하나가 되어준 318 희망 봉사대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2025년 상반기 (사)안양호스피스선교회 자원봉사자 온라인교육 있습니다.

 
http://www.ayhospice.kr.to

안양 호스피스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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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양호스피스선교회     후원계좌 : 사단법인  안양호스피스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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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03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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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lSsJQvnjww?si=FBK-XsU9SwycZ1XV
 
 

안호선(사)안양호스피스선교회 회장 정태수 목사님 감사인사 말씀

 
--------하나님께 영관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