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5일 캄보디아 시엠림 에 행복의 집으로 단기 선교를 왔다.
목사님과 아웃리치 단원 18명 외 선교사님 부부와 행복의 집 앞에서 찰칵^^
행복의 집에서는 컴퓨터를 가르친다.
학교에서는 컴퓨터를 배우기는 하는데 1000명 학생에 컴퓨터 30대로 돌아가면서
언제나 만져나 볼지 모르고 또한 고장 나면 학교 사비로 고쳐야 하기에 감상용으로 보면 된다.
오후 2~3/3~4/4~5/5~6/6~7시 5시간을 쉬지 않고 수업을 하신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대학생까지 이다.
처음오는 학생에겐 요한복음 3:16절 말씀을 치게 하신다고 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다음 단계는 10 계명 그리고 사도신경 이렇게 외우고 타자를 치고 나면 ppt로 넘어가고 그다음에
포토샵으로 이어진다고 하신다.
우리 교회 선교팀이 에코백과 키링을 준비하여 그곳 아이들에게 한글로 이름을 적어주고 키링을 가방에 걸어주는 행사를 가졌다.
2교시가 끝나고 아이들과 목사님 선교사님과 함께 단체사진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메일 봉사하시는 선교사님이 존경스러웠습니다.
이 모든걸 무료로 봉사를 하고 계시고 하나님이 부르시면 언제라도 가기 위해 집은 원룸에서 사시며 사모님 화장품 하나 못 사주시고 그 돈으로 아이들 간식하나 더 사주시는 선교사님....
밥그릇 4개가 전부이며 무소유 원칙으로 봉사를 하고 계시는 선교사님 부부 를 보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한알의
밀알이 썩어지는 과장을 보고 왔습니다.
행복의 집에서 1시간 가량 떨어진 시골에 미자립교회를 후원하시고 바로 옆에 유치원과 학교를 지어 5살~6학년까지
교육하시는 선교사님 이곳에서는 큰 목사님으로 불리시는 선교사님 ㅎㅎ
너무도 이쁜 눈동자를 가진 아이들을 보며 내 마음도 깨끗해지는 걸 느끼고 왔습니다.
아이들 손을 씻어주는 행사를 했습니다.
우는 아이 한 명 없이 어쩜 이리 이쁠까요^^
줄을 서서 대기하는 아이들....
천사 같은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행복했습니다.
이곳은 건기엔 3~4개월 은 물이 없습니다.
생수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기엔 3~4개월은 물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물은 석회석이 함유된 물이라 마실수도 없습니다.
그나마 돌과 모레 흙등으로 필터링을 해서 몸 씻는 정도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과자를 한 개도 아니고 한 봉지 주니 어쩔 줄 몰라하네요^^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