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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아교회 318봉사

이쁜부엉이 2024. 9. 18. 13:00

2024년8월31일

안양 동안구에 안따까운 모녀가정이 있습니다

집을 얻어 놓고도 가스 고장
수돗물직수 가 새어 나와 살 수 없어
집을 비우고 나가셨네요

짐을 봐도 급하게 나가신 것 같은데....
알고 보니 지체장에  5학년 딸과
말이 조금은 어눌하신 엄마낭 사시네요

가스레인지도 없이 부탄가스로 사시고
계셨네요

지저분한 방 두 개 도배를 끝내고
바닥에 습기가 많아 장판을 들고 말리고 있습니다.

이사 전부터 하자 있는 집을 얻어놓고
집주인은 나 몰라라 한 것 같아요

이웃의 신고로 시청에 알게 되어
20년 전부터 318 무료 봉사를 해온
헤아교회에 연락이 와 대원들과 함께
출동합니다.

권사님들의 정성 들여 깨끗하게 닦으시고

집사님 들의 헌신과

장판  구석까지 닦으시는 집시님 ㅎㅎ

화장실을 내 집처럼 장로님 ㅎ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으시는 권사님 ㅎ

화장실도 구석구석 깨끗하게 ㅎ

싱크대  가스레인지 자리가 은박지 스티커로
지저분합니다

마지막은 틈을 실리콘으로 마무리 ㅎ
드디어 깨끗하게 정리되었네요
화장실도 번쩍번쩍 합니다 ㅎ
부엌 겸 거실도 깨끗합니다.

2024년  3번째 318 봉사 도 이렇게 끝났습니다.

2024년 경기도  선행상에
헤아교회 318봉 사대가 선정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ㅡ아멘ㅡ